Desalto, 남다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금속 가업에서 출발해, 지금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주목받는 하이엔드 디자인 브랜드 데살토(Desalto). 서울 청담동의 보에(BOE) 쇼룸에서무아공간 디자인팀 임청하 팀장이 데살토(Desalto) 경영진을 만나 데살토의 철학과 디자인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디자인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나다운 집을 완성하는 오브제는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화이트 인테리어, 그 안에 숨겨진 미묘한 컬러의 균형
성복동A아파트의 주방은 그 미세한 컬러를 세밀하게 조율해 완성된 공간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컬러를 선택하고, 가전과 마감재의 미묘한 톤을 맞췄을까요? 그 설계 과정을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느 공간에서 늙어갈 것인가
[Interview / 김경인 작가님] 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노년의 삶에서 공간은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일상과 인간관계를 지탱하는 핵심 장치가 됩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의 저자 김경인 작가님과 함께 존엄한 노년을 위한 주거의 조건과 도시 설계,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 공간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살아갈 것인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차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공간 말고 사람에 집중해서 좋았어요
[Interview / 성내동A아파트] 이번에 찾아간 곳은 전형적인 30평대 2베이 아파트입니다. 일반적인 레이아웃이 아니라 거실을 북카페로 구성해두어 두 따님과 책도 읽고, 가족들이 함께 보드게임도 한다고 해요. 가족분들은 거실 중심의 테이블이 우리집의 ‘광장’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한 화목함이 느껴지는 우리 집, 함께 둘러보실까요?
집에서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Interview / 공덕동A아파트] 이번에 찾아간 곳은 LDK가 시원하게 연결된 구조와 IoT 기술, 치밀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의 집인데요. 스마트홈이 돋보이는 집이라 고객님께 IoT를 접했던 계기를 여쭤보니 ‘귀차니즘’이라고 답하셨던 게 반전이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귀차니즘을 위해 공부를 부지런히 하신다는 고객님의 인터뷰, 같이 보러 가실까요?
진심은 결국 서로를 이어주죠
무아공간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 공간에서 살아갈 ‘가족들의 삶’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주거공간 전문가 집단입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고객님들께 종종 선물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애 한 두번 있을 법한 큰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아공간에 감사의 인사를 담은 선물이 도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에게 무아공간은 아이폰 같아요
[Interview / 별내동C아파트] 서울 외곽에 위치한 이 집. 자연과 도시의 경계에 있는 이 곳에,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감각적인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무아공간의 오랜 팬이라는 고객님의 집인데요. 인테리어 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무아공간 마케터 J가 찾아간 고객님의 집을 둘러보실까요?
문래예술촌에서 청담동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이곳에는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품은 무아공간 사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건물을 넘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문래예술촌에서 시작해 청담동 사옥에 들어오기까지 무아공간은 예술성과 색을 확고히 지켜왔습니다. 함께 사옥을 둘러보며 무아공간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청명할 曣, 30평대 연하우스
[Interview / 명륜동A빌라] 명륜동의 어느 한 주택. 경찰로 15년 넘게 근무하시면서 두 아이들을 키워낸 부부의 첫 보금자리입니다. 북악산과 와룡공원, 종묘까지 이어지는 산세와 공기가 매력적인 이 동네를 떠나지 못하고 계시다는 부부. 15년 거주한 추억 많은 집이 무아공간과 만나 밝고 컬러풀한 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무아공간 임작가가 찾아간 고객님의 집을 함께 둘러보실까요?